유영제약 아트리플러스주 '잠정 판매·사용중지'
대전식약청 "원인 조사 위해 제조소 점검, 수거‧검사 진행" 2024-07-05 16:07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무릎관절의 골관절염 치료 등에 사용되는 유영제약의 '아트리플러스주(프리필드, 성분명 히알루론산나트륨)'를 잠정 판매 및 사용 중지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부작용 정보에 따라 1개 제조번호 제품을 잠정 판매·사용 중지 조치하고, 조치 내용 등을 담은 의약품 안전성 속보를 의·약사 및 소비자 등에게 배포했다.이번 조치는 해당 특정 제조번호 제품을 투여받은 환자에게서 주사 부위 부종, 심한 통증 등 부작용 발생 사례가 신고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환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유영제약의 의약품 제조·품질관리(GMP) 적절성, 수거‧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유지된다.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현재 원인조사 등을 위해 해당 제품 생산 제조소에 대한 점검과 부작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