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인공피부 활용 신약 개발 착수
3D프린터로 구현, '동물실험 대체 기술 부상' 2020-08-26 10:02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HK inno.N(구 CJ헬스케어)이 3D 프린터로 구현된 인공피부를 활용해 피부질환 신약 개발에 나선다.
3D 프린팅 인공피부 기술은 최근 동물실험을 대체할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HK inno.N은 현재 개발 중인 피부질환 관련 신약 물질을 실제 피부와 유사하게 만든 인공피부에 적용해봄으로써 효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연구를 위해 티앤알바이오팹과 지난 25일 ‘3D 바이오프린팅 인공피부를 활용한 약물 및 기능성 소재 평가’에 대한 연구개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티앤알바이오팹은 3D 프린팅 인공피부를 개발하고, HK inno.N은 현재 개발 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