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나보타, 투여 시점별 흉터관리 효과 차이 확인'
한림의대 박은주 교수 '수술 당일 투여시 피부 탄력도·만족도 높아' 2019-11-13 10:33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갑상선 제거 수술 환자의 흉터 관리를 위해 나보타를 투여한 연구자 임상실험에서 나보타 투여 시점에 따른 흉터 개선 효과 차이가 입증됐다고 7일 밝혔다.
한림의대 피부과 박은주 교수 책임 아래 진행된 이번 연구는 수술환자 흉터 관리를 위해 적절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투여 시점을 확인키 위해 기획됐으며 투여 시기를 파악하는 첫번째 연구 프로그램이다.
연구진은 갑상선 제거 수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발생한 흉터 부위 중간 지점을 기준으로 좌, 우로 나눠 한쪽에는 수술 당일 나보타를 투여하고, 반대쪽은 2주 후 투여했다.
그리고 2주와 4주, 12주, 24주가 경과한 시점에 두 부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