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에스조피클론 성분 불면증약 '조피스타정' 급여
휴온스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장기복용 가능 유일한 치료제' 2019-11-03 14:08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에스조피클론(eszopiclone) 성분의 불면증 치료제 ‘조피스타정(전문의약품)’이 급여 등재됐다.
지난 11월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일부개정안’에 따라, 조피스타정은 불면증 환자에 대해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
이 약은 지난 2004년 ‘루네스타(Lunesta)’가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처방되고 있으며, 미국 시장에서만 1억 달러 매출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휴온스가 지난 5월 처음으로 식약처 허가를 취득, 8월부터 판매 및 유통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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