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공연 후원
JW그룹 중외학술복지재단, 이달 14일 예술의 전당 개최 2018-10-12 10:36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깊어가는 가을날 온기를 느끼게 해 줄 특별한 공연이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자사가 후원하는 홀트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2018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서초동 소재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영혼의 소리로’는 1999년 창단돼 500여 회 국내외 공연을 통해 장애인 공연예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합창단이다.
이번 정기공연은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만이 선다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발달 장애로 노래 한 곡을 익히는데 최소 한 달 이상 걸리는 ‘영혼의 소리로’는 손종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