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으로 위축성 위염 분석 시약 ‘GastroPanel’ 출시
다우바이오메디카, 식약처 품목 허가 2022-04-27 16:49
[데일리메디 구교윤 기자] 다우바이오메디카(대표 신영길)는 위축성 위염을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GastroPanel’이 식품의약국안전처에서 품목 허가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GastroPanel은 위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4가지 바이오마커(헬리코박터 파일로리, 펩시노겐I, 펩시노겐II, 게스티린-17)를 혈액으로 검사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다.
내시경으로만 알 수 있는 위축성 위염 부위와 심각한 정도를 혈청검사로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GastroPanel은 15년간 20여편 연구에서 내시경 검사 결과와 92% 일치도를 보였다. 환자는 위(胃)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만 채취하면 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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