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소녀 유린 등 성범죄 횡행 '국경없는의사회'
2018년, 전년보다 1.5배 증가 36명 해고···시스템 등 개선 신고 증가 2019-07-02 05:26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국경없는의사회 직원의 성범죄 및 비리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의하면 2018년 성범죄로 해고된 국경없는의사회 직원은 36명으로 전년 대비 1.5배 이상 증가했다.
2017년에는 직원 간 성추행 및 성적 유린행위로 20명의 직원이 해고됐다.
국경없는의사회 관계자는 “2017년 당시 발생한 모든 성범죄는 모두 국경없는의사회 직원들 사이에 일어났으며 직원과 환자 간에 발생한 것은 없다”고 표명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보도된 2018년 국경없는의사회 성범죄 중에는 직원과 환자 간 사건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된다.
BBC의 빅토리아 더비쉬레쇼(Victoria Derb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