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코로나19 현장 두번째 수기집 발간
코로나19 현장을 3년째 지켜오고 있는 간호사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얘기가 수기집으로 출간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7일 코로나 현장에서 간호사들이 보고, 느끼고, 체험한 코로나 극복 수기 ‘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를 출간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수기집에서는 대구·경북 1차 대유행 당시 현장을 지킨 간호사들의 얘기를 담았고, 두 번째 수기집은 코로나19 재유행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간호사들의 얘기를 다뤘다.‘코로나 영웅, 대한민국을 간호하다2’에는 2021년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코로나19 현장스토리 2차 공모전 당선작 중 수기 25편과 사진 43점이 256쪽에 포함됐다.표지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음압병동에 홀로 격리된 할머니와 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 화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