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복지부, 의협 눈치 보기 극에 달해'
오늘(26일) 만성질환관리추진위원회 회의장서 ‘규탄 집회’ 2018-10-26 11:59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추진위원회’에서 배제된 것에 대해 불만을 강력하게 표출했다.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26일 10시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제3차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추진위원회’ 회의에 앞서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한의사들은 배제하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만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규탄하는 집회를 가졌다.
한의협에 따르면 지난 25일 복지부는 일방적으로 한의협에 제3차 1차의료 만성질환관리추진위원회 참관이 불가하다고 전해왔다.
한의협 김경호 부회장[사진]은 “그동안 한의협은 만성관리질환제도에 참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해왔고 이번 위원회 개최에 앞서 지난 9월 한의협 포함 안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