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정상윤 교수, ‘환자경험 우수 의사’ 1위
2024.07.03 10:02 댓글쓰기




분당차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상윤 교수(왼쪽)가 윤상욱 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분당차병원

차의과대 분당차병원 류마티스내과 정상윤 교수가 전국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9801명 중 환자경험이 가장 우수한 의사로 선정됐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을 통해 선정한다. 


정 교수는 평가에 참여한 환자들에게 의사의 존중과 예의, 경청, 설명 항목에서 평균 96.5점을 받았다.


정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 강직척추염, 골관절염, 통풍 등 다양한 류마티스질환을 진료하는 전문의로, 류마티스관절염과 통풍의 진단 및 치료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 선정은 지난 2021년부터 매달 세마그룹이 위탁해 병원을 경험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평가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하였는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었는가 등 환자경험평가 문항 중 의사와 관련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그는 "환자들이 직접 평가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질병을 정확히 진단해 최선의 치료를 할 수 있는 의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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