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KBIOHealth’)은 "지난 10일 KBIOHealth 중회의실에서 증평군과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BIOHealth 차상훈 이사장과 증평군 이재영 군수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상호교류 및 공동연구를 지원하고, KBIOHealth의 바이오 관련 시설 및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합의했다.

또한 바이오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 공동 추진과 ESG 활동 등 지역공헌 사업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국가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의 상생적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보혜 기자 (bohe@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