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5년 연속 1등급
2019.08.27 15:0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건국대병원(병원장 황대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건국대병원은 5회 연속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 1등급을 획득했다.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허혈성심질환으로 관상동맥우회술을 받은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는 ▲관상동맥우회술 수술건수 ▲수술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아스피린 처방률 ▲수술 후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수술 후 입원일 수 등에 대해 진행됐다.

 

관상동맥우회술은 관상동맥(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좁아졌을 때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심장에 연결해 필요한 혈액을 공급하는 수술을 말한다.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협심증, 심근경색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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