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백병원, 美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와 협약
건강검진 포함 의료서비스 제공
2018.11.09 17:2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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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9일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와 진료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정재면 부원장과 백기영 책임부서장, 황태연 원무부장이 참석했고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는 이근수 회장, 김종훈 상임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진료지정병원으로서 건강검진을 비롯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재면 부원장은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이 재외교포에게 병원을 알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 동남부 한인외식업협회는 6개 주에 걸쳐 외식업에 종사하는 한인들이 구성한 단체로 총 1000여 명이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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