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 진료비 세부내역서 표준화 필요'
2015.09.22 14:53 댓글쓰기

"진료비 세부내역서를 표준화해 환자가 의료비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은 22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진료비 내역서 표준서식이 없어 의료기관별로 기재항목이 불충분한 경우가 많고, 기재내용도 많이 달라 비교 가능성도 현저히 낮다”고 지적.

 

남인순 의원은 “급여, 비급여가 구분되지 않았거나 같은 진료항목을 두고 의료기관마다 서로 다른 명칭을 사용한다면 환자가 이를 토대로 정확한 진료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면서 “환자들에게 필요한 최소한의 진료정보를 반드시 포함하는 진료비 세부내역서 표준양식을 만들어 의료기관이 공통적으로 사용토록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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