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노조 이어 운수노조, 의료영리화 경고파업
17일 1차투쟁, 27일 서울대병원 등 국립대병원 참여 예정
2014.06.19 14:32 댓글쓰기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의료영리화 정책 반대를 위해 27일 1차 경고파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24일 5000명 규모의 대규모 파업을 예고한데 이어 공공운수노조 역시 의료영리화 정책 저지를 위한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공공운수노조 파업에는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공공운수노조 산하 국립대병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운수노조는 1차 경고파업 투쟁에 이어 7월 '민주노총 동맹파업', 8월 '가짜 공공기관 정상화 반대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 관계자는 “박근혜 정부의 의료민영화 정책은 공공병원 존립을 위협하는 행위 “국민과 함께 의료민영화를 막아내기 위해 총력 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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