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前 의원, 건보공단 이사장 확정
청와대 인사검증 등 마쳐
2017.12.22 15:48 댓글쓰기

차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용익 전 의원[사진]이 잠정 확정됐다. 아직 임명일자는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늦어도 연초에는 원주 본부에 출근해 이사장직을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부 등에 따르면, 김용익 전 의원이 최종적으로 청와대 인사검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원 역시 관련 내용을 전달받고 건보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기로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현재 60여 곳의 공공기관 기관장이 공석인 상태로 연초 대규모 인사발령을 내면서 건보공단도 그 시기에 맞출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김 전 의원이 건보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할 것이라는 설(說) 이미 내부적으로 파다하게 퍼진 상황이므로 별 다른 난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노조와의 관계도 깊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라는 핵심 가치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잘 아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반대입장을 표명하는 등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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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적폐 12.27 09:00
    음주 와 논문 표절과  위장전입 정도는 해줘야지 높은 자리에 올라갈수 있음 
  • 적폐 12.23 10:52
    음주운전, 위장전입, 논문표절 인사가 공단에서 뭘 하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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