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안심센터 256개소 중 79개소만 정식 개소'
김승희 의원 '운영도 부실' 지적
2018.10.11 15:0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다영 기자/국정감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승희 의원(자유한국당)이 1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2018년 6월말 시도별 치매안심센터 운영 현황'에 따르면 현재 정상 운영되고 있는 센터는 3분의 1에 불과하며 운영 역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정부는 치매안심센터 설립 등이 포함된 치매국가책임제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해 추경예산으로 1,879억원을 편성했다. 그러나 준비과정 부족 등으로 이 중 144억원(7.6%)만 집행되고 나머지 금액은 이월(1,592억원)·불용(142억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김승희 의원은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정식 개소된 곳은 30.9%에 불과했고, 인력과 시설면에서도 미비한 곳이 많았다"고 꼬집었다.

 

구분

기설치/기운영

정식개소

우선개소

합계

개소

비율

개소

비율

개소

비율

개소

비율

서울

25

100

0

0

0

0

25(9.8%)

100

부산

1

6.3

4

25

11

68.8

16(6.3%)

100

대구

4

50

1

12.5

3

37.5

8(3.1%)

100

인천

5

50

0

0

5

50

10(3.9%)

100

광주

0

0

0

0

5

100

5(2.0%)

100

대전

0

0

3

60

2

40

5(2.0%)

100

울산

2

40

1

20

2

40

5(2.0%)

100

세종

1

100

0

0

0

0

1(0.4%)

100

경기

8

17.4

9

19.6

29

63

46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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