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 이달 19일 정맥혈전증·22일 유방암 건강강좌
2018.10.16 10:0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이 '정맥혈전증'과 '유방암'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정맥혈전증' 건강강좌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정맥혈전증의 소개(혈약종양내과 오도연 교수) ▲정맥혈전증의 영상의학적 진단 및 중재 슬(영상의학과 이신재 교수) ▲정맥혈전증의 외과적 치료 및 신약(흉부외과 이건 교수) ▲정맥혈전증의 예방(혈액종양내과 오지수 교수) ▲환자 경험 사례 발표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맥혈전증은 다리나 폐의 핏줄에 피떡이 생기는 질환이다. 뇌졸중, 심장혈관 질환 등과 함께 3대 혈관 질환 중 하나인 정맥혈전증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예방 및 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유방암 건강강좌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2018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될 이날 강좌는 유방갑상선암센터 김승기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유방암 바로 알기(외과 이승아 교수)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치료(종양내과 문용화 교수) ▲유방암 예방과 건강관리(가정의학과 이지은 교수)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95%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증가율은 세계 1위로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 

이번 건강강좌는 정맥혈전증, 유방암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혈액종양내과(031-780-5209) 및 유방암센터(031-780-52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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