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 '건강증진의학 심포지엄' 성료
2019.11.28 10:5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소장 김문찬)는 11월27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강당에서 의료진과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건강증진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가 공동주최해 직원들의 직무능령 향상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하고 유용한 의학정보를 연구 발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총 2개 강의로 진행됐다. ‘예방 및 선별검사’라는 주제로 가정의학과 정혜숙 교수가 상담시 특정 증상 호소가 없더라도 미리 위험요소를 찾는 선별검사 트렌드와 효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내시경실 김태옥 간호사가 내시경 세척‧소독 관리법과 진정내시경 간호 임상사례를 공유했다.
 

건강증진센터 김문찬 소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심포지엄을 통해 일차의료 발전은 물론 현장 직원들이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유용한 행사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는 건강증진심포지엄은 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의미있는 연구 발표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상진료 지침 관련 유용한 최신 정보들도 함께 제공돼 호응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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