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무좀약 티어실원스 광고모델 송가인
'국산품 이미지 제고와 전통 민요 아리랑 시너지 기대'
2020.04.16 11: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무좀약 티어실원스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를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악을 전공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는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1대 우승자로 현재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티어실원스는 단 1회 적용으로 무좀을 쉽고 간편하게 치료할 수 있는 국산 의약품이다.

국악을 전공한 트로트 가수 송가인씨가 모델로 발탁된 것은 수입 의약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무좀시장에서 국산품으로 입지를 꾸준히 넓혀가고 있는 티어실원스 특징을 살리기 위해서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우리나라 전통 민요 아리랑의 가사 중 ‘발병난다’라는 구절을 살려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광고의 메인 컨셉”이라며 "특히 어떤 역경과 고난에서도 꿋꿋하게 이겨낸 우리나라 국민들과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국민의 건강을 일선에서 책임지고 있는 약사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아리랑 음원을 담은 영상 광고는 5월 초 동시 방송되며, 광고 촬영 과정이 담긴 메이킹 필름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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