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제약, ‘삭센다 심포지엄 원’ 성료
이달 14일 성남 시작으로 부산 대구 서울 등 4곳에서 진행
2020.07.28 05:32 댓글쓰기

한국 노보 노디스크 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삭센다 낱개 포장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삭센다 심포지엄 원’(SAXENDA SYIMPOSIUM ONE)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삭센다 심포지엄 원’은 비만의 장기적인 관리 혜택을 알리고자 마련된 학술행사로 의료진들에게 비만 치료 필요성과 더불어 삭센다 장기치료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지난 7월14일 성남을 시작으로 부산(16일), 대구(21일), 서울(23일) 네 곳에서 진행했다. 강연 내용으로는 삭센다 장기치료 효과 및 안전성 등 SCALE 임상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SCALE TM 3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삭센다의 투여를 완료한 환자의 평균 체중은 7.1%나 감소한데 반해, 위약군의 평균 체중 감소 비율은 2.7%에 불과했다.

체중이 5% 이상 감소한 환자 비율은 삭센다군 약 50%, 위약군 약 24%였다. 그리고 10% 이상 몸무게가 줄어든 환자 비율은 삭센다® 약 25%, 위약군 약 10%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치료 후 제2형 당뇨병 발생까지의 기간을 분석한 결과, 삭센다는 위약 대비 제2형 당뇨병 발생을 2,7배 더 지연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삭센다는 위약에 비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을 약 80% 정도 감소시켰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현재까지 비만 치료 약물 연구 중 유일무이하게 3년에 걸쳐 진행된 SCALETM 임상을 삭센다 심포지엄 원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전달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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