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개원 68周 기념식 개최
2024.07.03 16:06 댓글쓰기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은 지난 2일 본관 링크홀에서 ‘개원 6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장기근속자 표창, 병원발전기금 수혜자 발표, 환자가 추천하는 최고의 의사 시상, 개원 68주년 기념 축사 메시지 영상, 재단이사장 기념사, 병원장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는 40년 3명, 30년 13명, 20년 12명, 10년 33명으로, 대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오랜기간 병원을 위해 헌신해 준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1인 최대 300만원의 지원을 받는 병원발전기금 인적개발지원사업의 경우 9명의 직원이 2024년 하반기 병원발전기금 수혜증서를 받았다. 


환자들이 직접 선정한 ‘최고의 의사상’은 소아청소년과 김영진 과장과 피부과 송창현 과장, 이비인후과 임은정 과장이 수상했다.


김선미 병원장은 “파티마병원의 존재가 다가올 70주년을 향한 도약의 시간들을 준비하며 가슴에 늘 새겨있는 미션과 비전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툿찡 포교 베네딕도수녀회가 설립한 대구파티마병원은 1956년 7월 2일 파티마의원으로 시작해 1962년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이후 생명존중의 전인치유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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