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병원, 인천 남동구 노인복지관 쌀 1000kg 전달
2019.05.21 15:3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인천 남동구 노인복지관에 쌀 10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된 쌀은 남동구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취약계층 100세대에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가천지역사회상생봉사단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급여의 1000원 미만 우수리를 봉사기금으로 조성하고 있으며, 기부된 금액만큼 병원에서도 보태 봉사단을 운영 중이다.


조성된 기금은 쪽방촌 의료봉사, 한부모 시설, 장애인 시설 등 인천지역 취약계층 의료,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되고 있다.


김양우 가천대 길병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부에서 지원받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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