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376명 추가돼 '총 3526명'
중대본부, 대구 333명·경북 26명 증가···현재 3만2422명 검사 진행
2020.03.01 10:0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코로나19 감염자가 376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352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은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현황을 공개했다. 전날과 비교하면 증가 폭이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대구 지역 환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이날 9시 기준으로 확진자 수는 376명(전날 오후 4시 기준) 증가해 총 35261명에 달했다. 현재 검사 중인 인원은 3만2422명이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 현황에서는 대구·경북의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이 지역 확진자수는 333명 늘었는데, 누적 확진자수는 2569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누적확진자수는 대구(2569명), 경북(514명), 부산(81명), 경기(84명), 서울(82명), 경남(62명), 충남(60명), 울산(17명), 대전(13명), 충북(11명), 광주(9명), 강원(7명), 인천(6명), 전북(5명), 전남(3명), 제주(2명), 세종(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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