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정원 확대" 재확인
성태윤 정책실장 "복지부-의협 합의 불발시 정부차원 대응" 시사
2024.01.18 17:39 댓글쓰기



사진제공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의대 정원 확대 의지를 재천명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합의가 불발될 경우 정부 차원의 결단을 내리겠다는 단호한 입장까지 시사했다.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오늘(18일)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정부 입장을 다시금 밝혔다. 


성 실장은 "의대 정원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 반도체 뿐 아니라 의료, 보건도 산업적 요소가 있어 종합적으로 인력을 수용할 부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대정원 확대는 반드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정부에서 특정 숫자를 제시하고 있지는 않으며 관련 단체 및 이해 관계자로부터 필요 인력을 제출토록 하는 과정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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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호 01.19 10:31
    의사 늘리지마라

    훗날 건강보험 재정만 축낸다

    차라리 기피과는  대학입학시에

    과별로  특별전형으로 뽑아라

    지역인재 특혜자들은 해당

    지역서 의무근무토록 하고..

    문재인 싫어서

    윤가 지지했더니  더 망가지네

    의사 막  늘리면  국민만 피해본다
  • 정** 01.19 06:29
    정책을 입안하는 정부가 확실한 안을 내놓지도 못하고 그저 표심에 몰두해서 여론의 추이에 따라 정책을 펴는 현정부가 어떻게 나라를 운영해 갈지 걱정이다.

    총선이 끝나면 식물정부가 될까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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