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당한 안(案) 가져오면 증원 얼마든지 논의"
尹 대통령, 오늘 대국민 담화…"지지율 떨어져도 의료개혁 완수"
2024.04.01 11:53 댓글쓰기



사진제공 연합뉴스

[1보] 윤석열 대통령이 의과대학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방침을 재천명했다. 진료현장을 떠나는 의사들 행보에 대해서는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전향적 입장을 취하지 않겠냐는 일말의 기대는 통하지 않았다. 윤대통령은 다만 “의료계가 2000명 증원에 대해 더 타당한 방안을 가져오면 얼마든지 논의하겠다”고 밝혀 대화 가능성은 열어뒀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대통령 임무를 굳건하게 수행하고자 한다”며 “결코 힘에 굴복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옳은 정책이지만 지지율이 떨어진다는 우려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의료개혁은 정치적 유불리 셈법으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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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짜판새 04.01 19:42
    지금 생각하면 문죄앙과 추다르크가 원망스럽다. 굥을 대통령 만든 1등 공신 아닌가. 젖국이 말 맞다나 윤석열과 한동훈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대파다. 지금 생각하면 상판떼기는 그렇지만 홍준표가 굥보다 나았는데 후회스럽다.
  • 과객 04.01 14:47
    더 타당한 안을 가져와라 = 3000명 안을 가져와라
  • 댓글 소환(3월초) 04.01 12:46
    ** 오래전 쓴 글 다시 올립니다.  오늘 담화 내용을 보니 분석이 100% 일치함 **

    윤두광 속셈은 뭘까?

    의사 카르텔을 깨고 싶었다.

    의료 개혁 얘기하면서 카르텔( 동일 업종의 기업들이 이윤의 증대를 노리고 자유 경쟁을 피하기 위한 협정을 맺는 것으로 형성되는 시장 독점의 연합 형태 ) 타파 얘기부터 했던 기억이 난다.  속셈은 바로 저거다. 노인 인구 증가가 어떻고 필수 의료가 어떻고 다 핑계고 필요없다. 단지 카르텔을 깨기 위해서는 최소 년 5천명이상 의사 배출,  더 필요하면 년 6천 의사 배출시키자는 그 하나의 목표만 있는거다.  이공계 폭망으로 한국 경제가 망한다고 백날 얘기해도 저들은 말한다.  년 5천 이상 의사 나오면 의대 수요가 줄어 이공계로 갈거란 환상과 망상만 가지고.  정상적 사고를 가진자라면 이공계 10년 폭망으로 나라 경제 거덜난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이다. 나라의 미래를 어떻게 술판에 앉아 생각나는 단순한 그럴거란 생각만 가지고 저러는지 남은 3년이 심히 걱정이다.  그래도 나라의 높은 고관대작들은 생각하는 뇌는 있을건데 그걸 따라하는 부역자짓이라니 ..  그냥 아무 것도 하지 말고 술판만 벌이는게 국민을 위하는 길이다.  어쩌냐 의새들이 속셈을 알아버려서...  국민의 생명가지고 도박아닌 도박을 하고 싶은 그넘 속셈을 알아버려서 어쩔 거냐...



    ** 의사를 카르텔 집단이라고 한것 부터가 재수 없다.  **
  • 모지리 꼴값 04.01 12:02
    지지율 문제가 아니라 ..  니 탄핵 당한다.  하여간 만우절날 시간 낭비 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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