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수행기관 선정
'개인 의료 편의 도모-국민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혁신 기여'
2021.07.05 19:0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경상국립대병원(병원장 윤철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1년 마이데이터(MyData) 실증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이데이터란 의료, 공공 등 각 분야에서 확대 개방되는 개인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재된 개인 데이터를 모아보고 일상생활에서 편의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요 사업이다.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사업으로는 보건복지부의 ‘마이 헬스웨이(My Healthway,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도입 방안’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방되는 공공건강·병원의료·개인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 편익을 증진해 나갈 수 있는 서비스가 선정됐다. 
 
경상대병원은 의료분야 마이데이터 사업 중 중·대형병원 환자 의료데이터를 표준화 및 통합해 ‘마이헬스링크’ 플랫폼을 구축하고 개인 통합 의료데이터를 의료진 및 활용기관 등 제3자에게 중개하는 ‘마이헬스링크’ 플랫폼을 통한 건강관리 올인원서비스에 참여하게 된다. 
 
경상국립대병원 윤철호 병원장은 “동의한 개인 의료정보 공유를 통해 의료 편의 도모와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증진 및 의료서비스 혁신에 기여토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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