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전문병원회, 김용란 신임회장 취임
2021.03.23 10:2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안과전문병원회는 지난 22일 제3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안과병원 김용란 대표병원장을 제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온라인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회무보고에 이어 2대 회장을 선출하고, 회원병원 간 정보를 공유했다. 김용란 회장의 임기는 23일부터 2년 동안이다.

 

김용란 신임 회장은 안과전문병원은 대한민국 안과의료의 기준이 되고, 모든 환자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믿을 수 있는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안과전문병원회가 안과전문병원들이 가야 할 바른 길, 쉬운 길, 빠른 길을 여는 기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란 회장은 대한안과학회 감사,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 부위원장,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재무위원장, 대한중소병원협회 전문병원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안과전문병원회는 20195월 설립됐으며,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김안과병원, 누네안과병원(서울, 대구), 새빛안과병원, 성모안과병원, 실로암안과병원, 제일안과병원, 한길안과병원, 공안과병원, 밝은안과21병원 등 10개 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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