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의대 사태, 그들만의 문제 아니다'
의대협, 정부·시민 관심 촉구…'국민보건과 직결'
2017.06.27 11:31 댓글쓰기


의대생들도 장기화되는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회장 류환, 이하 의대협)는 최근 국민인수위원회가 설치한 광화문 1번가에서 서남의대문제 해결 촉구 발언을 진행했다.
 

남기원 정치사업본부장은 “부실재단의 횡령으로 서남의대 교수들의 월급이 체납되고 있는 현실과 이로 인해 학생들이 최소한의 교육 받을 권리조차 박탈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는 비단 서남의대 학생들의 문제만이 아닌 국민보건의료와 직결된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답보 상태에 있는 서남의대 사태에 대한 시민들과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남기원 정치사업본부장은 “문재인 대통령과 서남의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조속한 문제 해결과 학생들의 의견 반영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이어 “더욱 많은 시민들이 서남의대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정치권에서도 하루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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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교로 갈까? 07.04 05:35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서남대 폐교시 추후 진행사항 어떻게 되나요?

    구재단의 자진폐교 그 가능성은요?

    시립대 정상화 계획 잘못 알려져서 지지하는거죠?

    서남대 학부모,학생들은 서울시립대를 짝사랑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남원시민단체에서도 상황인식이 조금씩 되나 봅니다.
  • 뭐하는거야? 07.03 20:05
    의대 학생회 등은 1일 공동성명에서 임시이사회가 서울시립대와 삼육대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결정이었기에 그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서남대 총학생회를 비롯한 일부 지역사회 단체가 특정 기관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에 일체 개입한 적이 없고, 동의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서남대 총학생회, 교수협의회, 지역사회 단체 등이 일방적으로 서울시립대를 지지하고 있는 데 대해 경계의 목소리를 낸 것이다.



    그러면서 서남대 보직자, 시의회와 시민단체, 기타단체들은 교육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인수기관을 선정할 수 있도록 일체의 외압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대체 학부모회는 뭐하는 사람들이며 의대학생회장과 극소수학부모회구대표 등 관계는?

    과연 대다수 의대생과 의대학부모 의견을 묵살하는거야?
  • 전라북도 07.01 04:51
    서남의대동문회와 학부모회는 서남대학교 보직교수와 교수협의회 일부 교수, 총학생회, 시민단체, 시의회 등이 잘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시립대학교를 편파지지하며 교육부를 압박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어 삼육대 지지를 공식화 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동문회는 서남대학교 보직자, 남원지역 시의회 및 시민단체, 기타 단체들은 교육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인수기관을 선정할 수 있도록 일체의 외압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진짜웃기는 극소수 서넘의대학부모구대표단, 이래놓고도 발뺌하네, 대다수 서울시립대지지 지들만 아니면서
  • 남원시민들 07.01 04:28
    남원시민연대 전북도민은 작년부터 구재단과 의대비생학부모회구대표단 의대폐과편입동의서 진행, 준비안된 시립대, 시립대가 아닌 대안 필요, 공공의료의 문제 등 삼육대지지, 구재단안지지 내역을 다 알고있다.

    더 나서면 낱낱이 실상을 알린다.

    많은 서남대구성원과 의대학생 의대학부모가 서울시립대를 지지하는 가운데 어떤행동을 했는지 니들의 단톡방과 카페를 스스로 돌아보라
  • 학부모구대표단? 06.30 13:04
    극소수가 니들이자나? 우끼고 있어 진짜.

    다음카페가면 시립대 비판이 니네 주제자나?
  • 06.30 13:16
    지들이 틀리니까 아니라네, 학부모회 전전대표 전대표 전대표단 ㅋㅋ 한짓을 다들 아는데 ㅋㅋ 남원시민단체 시립대 서울시도 아는데 ㅋㅋ
  • 사분위? 06.29 20:49
    국정기획자문위에서는 사회분과 위원과 교육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빈발하고 있는 사학비리 현안을 차기 교육부장관에 전달하고 국회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교수들은 사학비리 현안과 함께 법·제도 개정과 공영형 사립대 전환, 사립대 감사 강화 등을 요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사학비리 근절을 약속하며 사학분쟁조정위원회 기능을 자문기구로 약화시키겠다고 밝혔다. 2007년 사립학교법 개정으로 설치된 사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0년간 60개 대학의 정상화를 단행했으나 이 가운데 상당수가 여전히 사학비리에 시달리고 있어 개편 필요성이 컸다.

  • 적폐청산 06.29 13:35
    [단독] 국정기획자문위, 사학개혁국본 만나 사학비리 현안 들었다

    2017.06.27  

    사학비리 근절 국정과제 포함 기대감 … 차기 교육부장관에 전달 잘 할것, 특히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비리재단 복귀통로로 활용된점에 대한 비판 등~~~~사분위원의 해촉 등 발언, 사분위가 서남대건도 비리재단 손을 계속 들어줄지 지켭볼겁니다
  • 06.29 13:36
    서남의대비상학부모회구대표단이 지지하는 사분위 ㅋㅋ
  • 둘중하나 06.29 12:39
    서울시립대로 인수되거나 의대는 인증평가법으로 폐과되어 인근의대 편입되거나 둘중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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