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의과대학(루가관) 7층 세미나실에서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센터 개소 및 GE사 Innova IGS5 장비 도입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경수 대구가톨릭의료원장 축사를 시작으로 문을 여는 이날 행사에는 Innova IGS5 장비 소개에 이어 일본 토카이 대학 영상의학과 코이즈미 교수가 GE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인터벤션 영상의학을 소개한다.

또 외상진료에 있어 인터벤션 영상의학의 역할(서울대학교 영상의학과 제환준 교수),  혈관내 뇌졸중 치료의 현재 기법과 미래 방향(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영상의학과 정해웅 교수)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영상의학과 인터벤션센터는 지난 10월 1일 개소한 이후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윤성원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영상의학과장)는 “최신 장비를 운용, 지역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 환자들과 활발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성주 기자 (paeksj@dailymedi.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