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협회, 2011년 살림 규모 64억4천만원
2011.04.21 08:29 댓글쓰기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은 21일 63빌딩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11년도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올 예산은 지난해보다 2196만원 증액된 64억4908원이 편성됐으며, 신임평가센터는 의료기관인증원 설립에 따른 정부지원 사업 종료로 인해 1억6167만원이 감소한 19억631만원이 책정됐다.

또한 작년 회계연도에 이어 9억2049만원의 회관건립기금 특별예산을 편성했으며, 2011년도에 총 4억4923만원의 이익잉여금을 남겨 회관건립기금으로 적립키로 의결했다.

이와 함께 병협은 지난해에 이어 새 회계연도 사업목표를 ‘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건강보험 수가계약제 개선, 합리적인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확립, 전공의 수련환경 및 제도개선 등에 회무를 중점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통과된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은 오는 5월 13일 열리는 정기총회에 상정,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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