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환아·가족 위한 문화공연 성료
종근당 키즈 오페라 ‘안녕? 딸국!’
2018.12.16 17: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건국대병원은 최근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종근당 키즈 오페라 ‘안녕? 딸국!’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키즈 오페라는 종근당이 한국메세나협회의 협약으로 2014년부터 시작한 어린이 맞춤형 오페라 공연이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음악을 통해 빠른 쾌유를 돕고자 하는 취지다.
 
그랜드오페라단이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및 영화 등에 삽입된 명곡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곡해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는 형식이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코너도 구성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 후에는 오페라 출연진들이 참석한 환아들에게 도서와 문구용품 등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정희연 어린이는 "병원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재밌는 공연을 봐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