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정 삼성서울병원장 '마스터플랜' 관심
2019.03.21 18:1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개원 25주년인 2019년에는 삼성서울병원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의료 패러다임을 혁신시키고 발전해 나가며 자립경영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했으면 한다.”
 

삼성서울병원의 리모델링 공사 착공이 임박하면서 권오정 원장이 공개할 마스터플랜에 관심이 집중. 권 원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의료혁신을 통한 첨단 지능형 병원으로의 발전 계획을 제시. 다만, 리모델링 공사는 기존 병원에 있는 인력들이 일원역사 건물로 이동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시기가 약간 미뤄질 수 있는 상황.  
 

이에 권 원장이 리모델링 마스터 플랜을 5~6월경 발표하고 7월에는 리모델링 공사를 위한 교수연구실 이전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 삼성서울병원의 한 교수는 “여름이 돼야 이전을 시작하는 것으로 안다. 행정직이 먼저 이동하고 교수들은 가장 마지막에 이동할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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