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 추진
지역 모든 주간노인보호센터와 자매결연 추진
2019.07.25 10: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은 병원에서 치료를 끝내고 가정으로 복귀해 주로 주간노인보호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성 질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주간노인보호센터와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했다.

 

앞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을 통해 장가요양등급을 받거나 입소에 필요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긴급 상황발생시 구급차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15일 나들이재가복지센터(대표 김민경)와의 첫 협약식에서 푸른솔의료재단 민병훈 이사장은 “진료를 마치고 가정으로 복귀한 노인들에 대한 케어가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다시 병원으로 되돌아오는 환자들이 너무 많다“며 ”재가복지가 재대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미에서 이번에 김해시가 주도하는 커뮤니티케어 시범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계속적으로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2001년 개점한 김해 최초의 요양병원이다. 현재 330병상 500여평 규모의 6개 전문재활치료실에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근골격계재활치료는 물론 로봇재활치료, 소아재활치료, 격리재활치료, 호흡재활치료 등 토탈 재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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