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환자 및 보호자, 전 교직원과 함께 ‘2019 환자안전주간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자안전관리위원회와 적정진료지원팀 주관으로 진행된 행사는 환자안전에 대한 내원객과의 소통 및 안전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환자안전 패러디 포스터 공모전 ▲우리 주위 빨간 신호등을 찾아라 ▲정확한 의사소통 활성화 ▲Speak up&Listen up ▲주사위를 던져요 ▲희망을 함께 나누는 퍼즐맞추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병원 로비에는 환자안전 중요성을 담은 문구도 설치했다.
특히 ‘Speak up&Listen up’ 행사는 안전한 병문안 규칙과 환자 권리와 의무 등 올바른 병원생활에 대한 정보를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 나눴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다.
이재준 병원장은 “환자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진뿐만 아니라 환자와 보호자가 진료과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춘천성심병원은 항상 환자안전을 선도해 더욱 더 믿고 찾아올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