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고대안암병원 1억 쾌척
'저소득층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
2019.08.14 09:1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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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손해보험협회(회장 김용덕)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저소득 중증환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 1억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새희망힐링펀드라고 불리는 이 기금은 금융권 공동의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금융회사 및 유관기관 법인카드 포인트 및 기부금으로 조성된 펀드다.
 
이번 의료지원 사업은 손해보험협회가 보험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여 나눔을 통한 따뜻한 사회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저소득 중증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희망힐링펀드 기금은 고대 안암병원에서 치료 중인 저소득 중증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의료비 지원은 오는 11월까지 이뤄진다. 경제수준과 질병의 중증도, 치료기간 등을 토대로 내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가 선정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사회사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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