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21일 '입원전담전문의' 심포지엄
2019.08.14 10:5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21일 오후 2시 병원 대강당에서 ‘제1회 입원전담전문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들의 임상 경험 공유와 제도의 안정적 정착, 역량 개발을 통한 체제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제로는 ▲Surgical Hospitalist-tipping point(정은주 세브란스병원 외과 교수) ▲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소개(김지환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소개 및 사업 계획(신동호 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교수; 대한내과학회 입원의학연구회 회장) ▲연세의료원 입원전담전문의 운영 현황과 계획(김영삼 세브란스병원 호흡기 내과 교수; HM 위원회 위원장) 등이다.
 
또 ▲입원전담전문의 시범사업 평가결과 소개(장성인 연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입원전담전문의 시대  변화하는 병원: QI project(박승교 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교수) ▲Sharing of Experience as a Hospitalist(경태영 강남세브란스병원 통합내과 교수) 등도 마련됐다.
 
특히 심포지엄은 내과계 입원전담전문의 뿐만 아니라 산부인과 입원전담전문의 및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를 운영 중인 세브란스병원 외과 입원전담전문의들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내과계 및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 제도의 성공적인 시행과 정착, 이 과정에서 야기된 제도적·구조적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입원전담전문의제도에 관심있는 전문의 및 전공의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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