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청양군 보건의료원 업무협약
2019.09.03 10:22 댓글쓰기

[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최근 청양군 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고위험 임산부의 안정적인 진료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양대병원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 박성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성경모 대외협력팀장, 청양군 보건의료원 김상경 원장, 우연순 진료지원과장, 이후형 보건행정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위험 임산부 진료의뢰 및 회송을 통한 진료 편의 제공 응급환자 진료체계 강화 의료정보와 의료기술 교류 직원교육 및 학술행사 개최를 통한 상호발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기 명곡의과학연구소장은 고위험 산모의 진료뿐 아니라 다문화 가정에 대한 적정진료,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간 협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상경 청양군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에 취약한 청양지역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능숙한 대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