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 베트남 BTH 병원과 업무협약
2019.09.04 10:30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은 지난 3일 병원 뇌과학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BTH(Blood Transfusion and Hematology Hospital·수혈 및 혈액전문병원)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혁준 길병원 진료부원장을 포함한 혈액내과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와 푸 찌 중(Phu Chi Dung) BTH 병원장, 쩐 쭝듕(Tran Trung Dung) BTH 줄기세포은행 소장 등이 참석했다.
 
베트남 BTH는 호치민시에 위치한 혈액 전문병원이다. 혈액질환 치료와 연구를 위해 1990년 설립, 수혈 및 줄기세포 수집과 처리, 이식, 공공 제대혈, 줄기세포 등 혈액 관련 전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천대 길병원 혈액내과는 의료인력, 기술교류, 학술 활동 등에서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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