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박태철 원장 연임
입원부장·외래부장 신설하고 김영수·박정욱 교수 임명
2019.09.18 17:3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제 23대 병원장에 현임 병원장인 박태철 교수가 연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인 의정부성모병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병원 조직개편 및 후속 인사발령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박태철 병원장 연임과 함께 진료부원장에 비뇨의학과 한창희 교수, 연구부원장에 소화기내과 김성수 교수가 임명됐으며 이번에 새로 신설된 입원부장과 외래부장에는 신장내과 김영수 교수와 신경과 박정욱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또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제 인사발령에 의해 김희철 신부가 신임 행정부원장으로 부임했다. 

입원부장과 외래부장 조직을 신설함으로써 각 임상과의 시너지 도출로 환자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박태철 병원장은 “의정부성모병원이 경기북부 거점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 곁에서 건강을 지켜주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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