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 2019 첫 학술세미나 개최
전북대 등 지역 의료기관 IT부서 직원들 모여 최신 의료정보 공유
2019.09.19 05:10 댓글쓰기

전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지역 병원 IT부서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신 IT의료정보기술을 논의했다.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회장 전북대병원 전산정보과 김삼경 과장)는 지난 17일 전주 라루체에서 ‘2019년 1차 대한병원정보협회 전북지회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병원정보협회는 병원 IT부서에 근무하면서 의료정보시스템 개발과 운영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모임이다. 전북지회의 경우 전북대병원을 비롯한 도내 13개 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전북지회가 주최한 이번 제1회 학술세미나는 병원 내·외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IT환경에 효율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최신 기술동향 및 정보공유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병원이 진행한 EMR 인증제 시범사업 참여 경과 소개에 이어 환자용 모바일 앱 구축 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원광대병원은 ‘디지털 치료제’ 기술 동향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다.


세미나를 주최한 김삼경 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IT 환경에 효율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최신 의료정보기술을 공유, 진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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