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경북대병원은 오늘(23일) 수협재단과 ‘어업인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업인 의료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촌지역 유지·발전과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경북대병원은 오는 11월 경북지역 어촌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호영 경북대병원 병원장은 “어촌지역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경북대병원이 앞장설 것”이라며 “어업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