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안과병원, 그림‧글 공모전 시상식 성료
2019.10.13 15:1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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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용란)은 지난 10일 별관 우림홀에서 제14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시상식을 진행했다.
 
그림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송다은(유치부), 이규호(초등부) 어린이가 최우수상을 받는 등 모두 25명의 어린이들이 상을 받았다.
 
송다은(대구 혜성어린이집) 어린이는 소중한 눈으로 보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작품을, 이규호(서울 문교초등학교) 어린이는 내 눈으로 보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작품으로 각각 응모했다.
 
올해 그림공모전은 '소중한 눈! 행복한 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유치부 83, 초등 부 177점 등 26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입상작은 김안과병원이 제작한 2020년도 탁상달력에 실렸다.
 
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글 공모는 시각장애인 부문과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모두 8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10명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영예의 대상은 시각장애인 부문에 쌀알의 이승훈씨, 비시각/비장애인 부문에 눈으로 그리는 세상의 정현환 씨가 안았다.
 
김안과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그림공모전과 글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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