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LINC+) 육성사업단 한가족음악치료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연말까지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은 입원환자 가운데 평소 음악에 관심이 있으면서 장기 요양 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병원 관계자는 “장기입원 환자는 육체적인 치료 못지 않게 정서적 안정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며 ”음악심리치료를 시범 실시한 뒤에 효과를 분석해 계속 또는 확대시행 여부를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한가족음악치료연구소는 2012년부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지원을 받아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적 치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