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우수 뇌졸중센터 인증 획득
2019.10.14 11:41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대목동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박기덕)는 최근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뇌졸중센터(Primary Stroke Center) 인증’을 획득했다.
 
작년 9월 시행된 대한뇌졸중학회 주관 뇌졸중센터 인증제도는 치료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 장비, 인력 등 세부 항목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대목동병원은 이번 인증에서 ▲진료 지침 ▲뇌졸중 응급환자 진료 체계 ▲뇌졸중 집중치료실 ▲환자 평가 및 관리 ▲재활 ▲뇌졸중팀 ▲질 향상 활동 및 지표 관리 ▲교육 ▲의료 장비 등의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박기덕 센터장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ESC(Ewha Stroke Code) 시스템을 구축해 364일 24시간 가동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뇌졸중 환자가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이 획득한 대한뇌졸중학회 뇌졸중센터 인증은 2022년 8월까지 3년 동안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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