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복지부장관상'
2019.10.18 12:0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이 최근 ‘2019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 희망멘토링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인적부문, 물적부문, 생명나눔부문, 희망멘토부문 4개 부분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삼성서울병원은 2003년 4월 의료계 최초로 질환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기이식과 암 수술 전 후 환자 및 보호자들의 치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희망멘토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삼성서울병원은 2003년 4월 신장이식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간이식 멘토링 프로그램, 신장기증자 멘토링 프로그램, 유방암, 위암, 조혈모세포이식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75명의 멘토봉사자와 함께 총 3515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만8090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