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協, 유비무환 ‘화재대응팀’ 가동
전문가 자문그룹도 구성해서 운영
2019.10.18 15:19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회장 손덕현)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화재대응팀을 운영한다.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지난 17일 제4차 상임이사 및 시도회장 합동회의에서 화재대응팀을 가동하기로 의결했다.
 
화재대응팀은 앞으로 요양병원 화재 등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해 인명피해와 해당 요양병원의 손실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협회 부회장이 팀장을 맡고, 재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 전문가 및 소방 전문가, 시설 전문가, 변호사 등의 전문 자문 그룹을 사전에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 경위 등의 자료를 언론에 신속하게 제공해 잘못된 보도로 인해 국민들 우려가 확산하는 등의 부작용을 사전 차단키로 했다.
 
손덕현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 화재 등 재난에 신속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체 요양병원 이미지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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