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권역호스피스센터, 제도 활성화 위한 소통 총력
2019.10.20 16:2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센터장 고수진)는 지난 18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창원 용지문화공원에서 ‘찾아가는 경남지역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경남지역 캠페인은 지역 관계자들이 직접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제고 향상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병원은 지난 5월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6월과 9월 울산지역 캠페인을 시행, 호스피스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울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를 비롯한 경남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인 마산의료원, 성심메디컬의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창원파티마병원, 창원희연의원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약 30여명은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호스피스완화의료, 암성통증,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정보와 궁금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주변 상가 및 일대를 돌아다니며 홍보캠페인을 전개했다.


고수진 울산대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해당 권역 내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정착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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