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학회 참석 정형외과 교수 '심근경색 사망' 충격
'갑작스런 비보로 정확한 사인 아직 모른다'
2019.10.22 12:2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의료원 산하 인천 소재 대학병원 정형외과의 40대 교수가 유럽에서 열린 해외학회 일정을 소화하던 중 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이 크다.
 
해당 교수는 핀란드에서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몇 주 전에 한국을 떠난 상황이다. 학회 일정을 마친 후 호텔에 위치한 자신의 방에 머물다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교수님이 호텔에 혼자 묵고 있어 발견이 늦어졌던 것으로 안다. 현재 상황 파악을 위해 가족이 핀란드로 떠났으며 시신 이송 사안 등은 항공사와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사망한 교수는 아직 40대 젊은 나이로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병원 내부적으로도 침통한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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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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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10.22 13:51
    너무나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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