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QI활동 경진대회’ 성료
2019.10.28 14:1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은 지난 25일 본관 지하 1층 모악홀에서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한 ‘2019년 QI(Quality Improvement)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QI활동 경진대회는 병원 내 의료질 향상 활동을 활성화하고 부서별로 진행된 의료질 향상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3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구연발표 9팀, 포스터발표 11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해 부서별 질 향상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포스터 발표 부문에서는 간호부 주사실(중심정맥관 관리 개선을 통한 안전보장 활동)과 영상의학과(일반영상 검사 시 차폐를 통한 환자의 피폭선량 저감화 활동)가 각각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구연발표 부문에서는 대상에 간호부 45·46·55·56 병동(입원 시 환자관리 개선을 통한 객 만족도 향상)이, 최우수상은 간호부 52병동(주말 및 공휴일에 병동에서 시행되는 외래환자 처치에 대한 체계적 관리)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간호부(린넨류 관리 개선활동), 간호부 신경계중환자실(신경계중환자실 간호사의 학습조직 활성화를 통한 행복한 일터만들기), 영상의학과(영상검사 시 시청각자료를 통한 환자 이해도와 만족도 향상) 등 3팀에게 돌아갔다. 


조남천 병원장은 “환자중심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부서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우리 병원의 환자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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